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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 2… ‘오직 주의 사랑만’ 음원 공개(복음기도신문)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 2의 첫 주자로 뭉쳤다. 이들이 함께한 신곡 ‘오직 주의 사랑만’은 5월 26일 음원으로 공개됐다.

이번 신곡에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 시크릿의 송지은, ‘팬텀싱어3’의 레떼아모르 박현수, ‘싱어게인3’의 호림, 히스플랜(Hisplan)의 이시몬과 박준, 힙합 아티스트 키디비, 마이크로닷까지 총 8인이 참여해 장르를 뛰어넘는 조화를 이뤄냈다.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지닌 이들이 한데 모여 ‘시편 150 프로젝트’의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된 목소리로 찬양을 올려 의미를 더한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시작된 CCM 대작 프로젝트로, 성경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승철, 에일리, 김조한, 박지헌 등 대중음악계의 주요 인물들이 시즌 1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번 시즌 2에서는 그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비기독교 대중에게도 찬양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크리스천 아티스트와 대중 아티스트 간의 협업을 시도한 점이 인상적이다.

첫 곡 ‘오직 주의 사랑만’은 시편 13편에 등장하는 다윗의 절절한 고백을 기반으로, 고통의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할 때 주어지는 구원의 기쁨을 노래한다.

삶의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시편의 메시지는, 1980~9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이 스며든 멜로디와 섬세한 편곡을 통해 한층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작곡에는 휘성의 「안 되나요」 등 수많은 케이팝 히트곡을 만든 이현정 작곡가와 그의 아내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전승우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8인의 풍성한 하모니와 감성적 팀워크가 영상미와 함께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앞으로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 2는 참여 아티스트들의 신곡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각 곡마다 시편의 본문에 대한 묵상과 해석, 그리고 음악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사 https://gpnews.org/archives/206414

보도자료 https://shorter.me/BjA2T

스트리밍 https://shorter.me/F1E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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