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타임 [보도자료] 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연주 앨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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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4,136회 작성일 22-11-07 10:26본문
[보도자료] 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연주 앨범 추천
이달의 주제는 ‘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연주 앨범 추천’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푸른 하늘과 나뭇잎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연주 앨범을 골라봤습니다.
Piano on the Hill _ Hymns (정규)(음원) https://cutt.ly/6XKlEv8
한번 소개했던 앨범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만큼 아름다운 가을과 어울리는 앨범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1번 트랙 ‘참 아름다워라’, 2번 트랙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라인업만으로 이미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베테랑 피아니스트 Grace Jung이 25곡의 너무나도 유명한 찬송가를 ‘Steinway & Sons 125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피아노로 연주한 앨범.
재즈로 만나는 찬송가 연주(Gospel Jazz) (2CD) https://cutt.ly/OXKlSa8
역시 가을엔 재즈!
재즈음악 대표 레이블인 브렌우드 뮤직(Brentwood Music)의 재즈 연주 컬렉션 중 큰 사랑을 받았던 ‘Gospel Jazz’의 재발매 버전 앨범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기타리스트 잭 재즈로(Jack Jezzro), 마크 발드윈(Mark Baldwin), 색소포니스트 후스토 알마리오((Justo Almario)와 브렌트우드 재즈 콰르텟(Brentwood Jazz Quartet)의 공교한 연주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등의 찬송가와 ‘나의 주 크고 놀라운 하나님’, ‘오 해피 데이’ 같은 유명한 워십 곡들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Stan Whitmire - Shelter In The Storm (CD) https://cutt.ly/GXKlLdW
기독교계의 그래미상인 ‘도브상’ 수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스탠 위트마이어(Stan Whitmire)가 연주하는 찬송가 앨범.
앨범 제목인 ‘폭풍속의 피난처(Shelter In The Storm)라는 컨셉으로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Under His Wings)’, ‘너 근심 걱정 말아라(God Will Take Care Of You)’와 같은 위로와 평안을 주는 찬송가 스무 곡을 선곡해 부드럽고 따스한 솔로 피아노 선율로 이 가을을 감싸줍니다.
대니 정 - Everlasting (하나님의 은혜) (싱글)(음원) https://cutt.ly/9XKlUx3
달랑 한 곡만 수록된 싱글 앨범이지만 이 곡을 배경으로 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노래도 훌륭하지만 연주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곡인데요, 색소폰을 연주하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 정과 원곡의 작곡자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신상우가 함께 연주한 싱글 앨범입니다.
한 곡만 듣는 것이 아쉽다면 대니 정의 다른 앨범 ‘All about Hymns (CD)’ (2007)를 이어 들어보는 것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화첼리 - Share The Love (CD) https://cutt.ly/LXKlCDs
클래식 앙상블 소마트리오(Soma Trio)의 멤버로 유명한 이화여대 음악대학 배일환 교수가 자신의 제자들과 창단한 이화첼리는 장애우 봉사, 자선 연주회, 채플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앨범 또한 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로 하여 제작된 앨범입니다.
비발디의 사계와 같은 클래식 넘버부터 아침이슬 등의 대중음악, 찬송가 Amazing Grace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가을의 분위기와도 어울리고, 이웃 사랑의 좋은 의미까지 담긴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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